남의 인생이라고

 

 

 

 

[성젱] 연습생 메이커 박성훈 - 코오리

https://posty.pe/4qjhvh

 

 

 

키워드 - 청게, 짝사랑, 휘둘림, 연습생

 

 

메이커 시리즈의 시작. 연메박. 부제목부터 명문으로 시작한다.

'남의 인생에 책임감 갖지 말자'

훈이라는 남자가 이걸 못해서 어떤 남자애한테 둘둘 말려버리는 이야기.

 

18살 갑작스럽게 아이돌의 꿈을 꿔버린 박종성. 그리고 옆에서 그 꼬라지를 지켜보는 박성훈...!

현실적인 타입의 훈님. 누가봐도 가능성 그닥인 짓에 뛰어드려는 종성을 결국 내비두지 못함

정신 차려보니까 어느새 지극정성으로 도와주고 있는 훈. 오지랖 같은 거 부리는 편도 아닌데 종성은 예외임

그리고 종성인 아무것도 몰름. 성훈이를 끝내주는 우정으로 봄. 종성인 걍 아이돌이 하고 싶음ㅠ

 

연메훈은 얼자나 짜증났을까요. 안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나이에 연메쫑 도와줘야 하지,

몰래 연습생 하는 거라 거짓말도 해줘야 하지, 무대뽀인 애 걱정도 되지, 걔 대책없는 낭만 발언도 들어줘야 함.

무엇보다도 박종성은 내 맘도 딱히 몰라주는 것 같음. 이게 뭐 하는 건가....

 

하지만 그런 거 하소연을 안 한다. 너 때문에 나 힘들다고 화도 안 내고 생색도 안 내고 탓도 안 한다.

왜냐면 종성을 돕는 건 지 마음이 시켜서, 자기가 선택한 일인 거니까 그랬겠지.

오히려 화냈을 때는 지가 힘들 때가 아닌 쫑이 사기당할 것 같으니까 그때 화를 내버렸음.

만약 박종성이 아이돌이 된다면 자신과 멀어지게 될 걸 알고 있으면서도 걔가 꿈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아이돌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정말 어리고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야....

 

훈님이 정말로 귀엽고 다정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나옵니다. 복잡한 훈님의 감정선을 함께 따라가시길...

그리고 연매쫑은 진짜 골때리고 웃긴 놈임. 이거 뭐 눈치는 없고 열정은 가득한 남자애. 하 진짜 좋아. 솔직히 나도 박성훈됨.

데뷔 초의 성젱 바이브가 잔뜩 묻어있는 글입니다. 1기 성젱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메이커 시리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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