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은 결국 확률인 겁니다
2026. 5. 31.

 

 

 

 

[성젱] 마진 오브 에러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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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센티넬 x 센티넬, 회상, 순애

 

 

본격 순애남들의 순애 대결 포타. 그런데 순이 '순수할 순' 이 아니라 '따라 죽을 순' 인

마오에는 확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목부터가 그렇죠. 확률은 결국 틀릴 수 있단 겁니다.

아주 극히 드물게 오차범위 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되는 거거든요.

 

마오에 훈님은 비주얼부터가 사기임. 백발의 센티넬 이거 어떻게 지나칩니까.

원래는 자기 머리색 튀어서 싫어하던 훈님이 쫑님의 머리색 예쁘다는 말 하나로 자기 머리색을 받아들이고

갑자기 또 쫑님이 염색해보라고 하니까 뭐 캐묻지도 않고 바로 ㅇㅋ하고 흑발로 깜짝등장함

그러곤 이제는 머리색 똑같아서 좋아함.... 미친 남자.

 

근데 쫑님도 미친 남자임. 사랑에 미친 남자.

자기 사랑하는 사람 살리겠다고.... 이하 너무 스포일러라서 차마 말할 수가 없음.

아무튼 이 두 사람 미쳤습니다. 저도 보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이 취하는 스탠스가 각자 다릅니다. 사랑이라는 동일한 이유로 각자 다른 선택과 행동을 하는데

둘 다 이해가 가서 서로 맞부딪히는 장면에서 걍 무너져내림. 하 너무 아름다운 포타야

나는 죽은 사람이어도 괜찮으니까 걔만 살면 좋겠다 이러는데 다른 놈은 너 없으면 나도 죽어 이럼.

0.1%의 확률, 넘어서 0.01%의 확률까지. 그걸 100%로 만드는 성젱이들의 사랑 이야기.

 

대학 다닐 때 통계 교수님이 마오에를 수업 자료로 들고 오셨다면 제 학점이 달라졌을까요? 이것 또한 모를 일입니다.

그 어떤 무엇도 100%로 확신할 수 없습니다.

 

 

 

 

myoskin